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일본 개봉일: 1997년 7월 19일
한국 개봉일: 2024년 1월 17일
감독: 안노 히데야키
대충 줄거리
tva24편 이랑 이어지며 구 에반게리온 완결편이다.
주인공인 신지가 카오루가 죽고나서 멘탈 박살나고 아스카는 아직 병실에 누워있다.
불안정한 신지가 아스카를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몸을 흔들다가 가슴이 보이게 됐는데 그걸로 자위를 하면서 시작된다..
마사토가 세컨드 임팩트에 대해 보고 있다가 갑자기 전원이 다운된다.
제레가 공격해서 해킹당하고 있었다.
리츠코가 막아내긴 했지만 제레가 n2폭탄을 퍼붓고 침입했기 때문에 아스카는 2호기에 태우고 호수 안으로 피신시켜놓는다.
신지는 뭘 해도 아무것도 안된다고 불안정한 상태로 숨어있다가 걸렸는데도 그냥 떨고 있었는데 마사토가 구하고 초호기까지 데려다주고 사망한다.
아스카는 폭격에 떨다가 정신차리고 자위대들의 배를 진압했는데 제레는 양산형 에반게리온들을 투입시켜서 제압하기로 한다.
아스카가 초반엔 몇개의 양산형 에반게리온은 부수면서 이기는데 결국엔 창에 뚫리고 쓰러져 있던 양산형도 다시 살아나서 2호기를 아예 찢고 있는데 신지가 초호기를 타고 그것을 보게 된다.
그때 레이와 겐도는 릴리스 앞에 있다가 레이가 겐도를 배신하고 릴리스와 융합하게 되서 릴리스가 레이의 얼굴과 몸이 되고 양산형 에반게리온들도 얼굴이 레이의 얼굴이 나게 된다.
그렇게 서드임팩트가 진행되게 되고 지구에 모든 사람들이 lcl이 되서 검은달에 빨아들여지고 십자가 모양의 빛만 남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 되다가 신지가 타인의 대한 두려움과 교류에 대해 깨닫고 다시 돌아가기를 원해서 중단되고 다 부서진 지구에 신지와 아스카가만 남게 된다.
그와중에 신지는 아스카의 목을 졸라 죽일려다가 아스카가 신지의 뺨을 만지자 울면서 그만두고 아스카가 기분나쁘다고 이야기하면서 끝난다.
개인적인 생각
24일에 가서 봤다.
포토카드 받았다..하하
옛날에도 보긴 했었는데 극장에선 처음이라 보러갔는데 만족했다.
2주차라 그런지 극장에 5명인가만 있었다.
솔직히 결국엔 사람들 다 돌아올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서드임팩트로 인해 지구가 다 박살나서 희망적이진 않을거 같다..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아스카와신지만 있어야 하니...
솔직히 신극장판을 서, 파랑 결말빼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희망적인 결말을 좋아해서 결말 자체는 신극장판의 결말이 좋긴 한데 전체적으론 tva랑 구극장판이 좋은거 같다.
만화판도 괜찮다고 본다.
근데 아스카 눈은 왜 맨날 다치는지 모르겠다..